걷기 운동은 주말마다 하는데, 글은 오랜만에 작성하는 듯하다. 새해부터는 친구 한 명이 추가로 주말마다 걷기 운동에 동참하여 3명이서 하고 있다. 이번 주에 갔던 코스는 광명!!! 가산디지털 단지에서 출발했는데 생각보다 거리가 가까워서 자체적으로 난이도를 조절해서 산을 올라갔다. 첫 번째 산은 이름 모를 동네 뒷산 같은 곳을 뛰어 올라가서 정상을 찍고 내려왔고, 두 번째 오른 산은 광명 동굴인데 길이 아주 잘 되어 있어서 오르기가 쉬웠?다. 분명 사진에 보이는 곳까지는 금방 올라갔는데, 친구가 너무 쉽다고, 다른 길(개고생 길)을 찾아서 산을 전체적으로 구경할 수 있었다. 광명 동굴에서 내려와 간 곳은 코스트코!! 정말인지 쇼핑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천국과 같은 곳이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코스트코를..
걷기 및 자전거 타기 운동을 시작한 지 3개월 정도 된 거 같음. 이제는 살을 빼기 위해서 운동을 하기 보다는, 습관처럼 쉬는날이면 친구랑 같이 운동을 나감. 지난주 금요일(11.01)은 친구 한 명이 오랜만에 운동을 하고싶다고 해서. 3명이서 연차를 쓰고 구디에서 만나 한강까지 걸었음. 이 날따라 날씨가 왜 이리 좋은지 진짜 너무 상쾌 하고 좋았음. 한강까지 간김에 기념사진도 찰칵찰칵 평일 오후라 한강에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여기는 사진 촬영 명소인지 사람이 많았음. 특히 학생들. 저 친구는 처음에는 사진 찍기 창피해하던데 자세 잡아보라니까 저러고 찍음 주위에 사람도 많았는데 역시 내 친구... 이 날 걸음걸이가 대략 2만 7천걸음 정도였는데, (20.5km 정도) 이제는 체력이 좀 붙었는지 힘들다는 ..
토요일 날 저녁에 자전거를 타고 한강으로 출발하려고 하니 갑자기, 일기예보에도 없던 비가 조금씩 쏟아짐.....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다음날 오후에 땅이 마를 때 즈음 다시 출발!!! 비가 온 다음날이라 그런지 날씨가 너무 좋음!!! 게다가 꽃들이 엄청 많이 펴서 사진 찍으러 나온 사람들도 많았음. 이런 이쁜 경치를 두고 사진을 안 찍으면 안 됨. 그리고 요즘은 자전거에 액션캠을 달아서 주행하기 시작함. 예전에는 카메라에 중요성을 잘 몰랏는데 요즘 와서 느낀 게, 지나가는 시간을 저장하는 최고의 수단은 카메라인 것 같음. 그래서 요즘은 뭐든 다 찍는 중! 오늘은 다음 자전거 여행을 위해서 아라 한강갑문 인증센터까지 다녀옴. 여기 도착할 때 해가 거의 다 떨어졌는데, 노을이 아주 장관이어서 찍어 보았음..
최근 대략 2달간 약 10kg 정도 살을 뺏다. 밤에 야식을 안 먹고 자면 잠이 오지 않을 정도로 심각한 야식 중독 이였는데, 걷기, 자전거 타기를 병행하면서 운동한 게 아까워서 야식을 끊었더니 그래도 생각보다 버틸 만 해졌다. 하지만 어김없이 새벽까지 놀다가 먹방을 보면 배가 고파지기 마련이다. 이때 훌륭한 간식을 찾았으니 바로 번데기!!!!!!! 고단백에 저칼로리 이다보니 요즘 인기가 많아졌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조리전 번데기 2kg 정도를 대략 2만원 전후로 구매가 가능했다. 물론 직접 번데기를 조리해서 자기 입맛에 맛게 먹으면 가장 좋겠지만, 번데기 삶을때 나는 그 냄새를 나는 알기 때문에 조리가 된 통조림으로 구매하기로 했다. 여기저기 쇼핑몰을 뒤져가며 가장 양 많고 값싼 걸 찾아보니 쿠팡 번데..
10월 18일 금요일 저녁 8 시 30분쯤 퇴근!!! 몸이 피곤에 찌들었지만, 핫식스 두캔과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으로 내 몸을 각성 시켰음. 이렇게 각성시킨 상태에서 자전거를 타고 한강으로 Go Go!!! 이미 카페인에 제정신이 아니기에 남자 두 명이서 사진도 찍었음 원래 사진을 잘 안 찍는 편인데 이날은 확실히 카페인의 도움이 컸음 여기가 목동인가 그쯤인데 한강 진입하기 전 지점임. 주말 되면 행사도 가끔 있고 가족들 단위로 많이 산책 나오는 곳이라 핫플레이스인데 날이 쌀쌀해져서 인지 시간이 늦어서 인지 사람이 없었음. 눈치 안 보고 정말 다양한 포즈로 사진 찍었음. 이제 행복한 휴식시간을 뒤로하고, 달리기 시작. 구디 -> GS25 한강 반포 1호점까지 대략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거 같음. 중..
운동을 힘들게 하거나 한창 성장기 때 자다가 종아리가 갑자기 쥐가 나서 아파올 때가 있다. 예전에는 누워 있는 상태에서 갑자기 쥐가 나면 그 상태에서 다른 사람이 깰까 봐 소리도 못 지르고 뒹굴뒹굴 구르면서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있다. 다행이 몇 년 전부터는 해결 방법을 터득해서 지금은 괜찮아졌는데, 방법은 이렇다. 첫째. 자다가 종아리 통증이 느껴지면 바로 일어나서 서있어라. 자다가 종아리에 쥐가 나기 전에 분명히 느낄 수 있다. 자다가 이런적이 많아서 인지 민감해서 인지는 몰라도, 나 같은 경우는 종아리 쥐가 나기 전 자다가도 느낌이 온다. 이럴 때는 단 1초도 지체하지 말고 벌떡 일어나라. 몇 초 차이로 통증 지속시간이 결정된다. 둘째. 가볍게 발을 굴러라 종아리에 최대한 힘이 들어가지 않게 가볍게..
요즘은 주말 및 쉬는 날마다 걷기 및 자전거 타기를 꾸준히 하고 있다. 대략 2달 정도 전부터 시작했는데, 친구랑 같이 하다보니 생각보다 재미도 있고, 몸에 긍정적인 효과도 있다. 게다가 요즘은 날씨가지 선선해져서 운동하기 정말 좋은 날씨 같다. 운동은 대략 4 ~ 7 시간 전후로 하는데, 자전거 같은 경우는 도림천을 따라 한강으로 진입해서 쭈욱 달리고, 걷기 운동은 ..... 그냥 목적지를 정해두지 않고, 무작정 걷는다. 저 저번주 인가 태풍이 오던 때에 걸었을 때가 있었는데, 그때는 갈림길 마다 동전을 던져서 앞뒤에 따라 오른쪽 왼쪽을 정해 갔다. 이날은 너무 멀리 가는 바람에 대략 8시간 정도는 걸었던 거 같다. 춥고 배고프고 비에 젖어서 힘들었지만 그래서 그런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아래 사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