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Android apple login 인증서 설정
- 소개팅앱 만들기 flutter
- 로컬 서버 접속
- Firebase authentication android apple login setting
- Firebase authentication apple login 최신
- Stomp socket connection event
- 소개팅앱 만들기 stomp
- Supabase edge function
- Android apple login
- supabase storage feature not enabled for this tenant
- Firebase authentication apple login
- supabase edge function deploy error
- 주 4일 근무제 경험담
- no such module '__ObjC'
- 주 4일 근무제 log
- invite user for supabase project
- Android apple login identifier
- supabase edge function deploy error supabaseurl is required
- 소개팅앱 만들기
- 주 4일 근무제
- DT_TOOLCHAIN_DIR cannot be used
- supabase storage public url not working
- Spring boot swagger blank screen
- Firebase authentication android apple login
- Spring google SMTP settings
- Stomp user connection event
- stable-diffusion-webui local 접속
- stable-diffusion-webui local 네트워크에서 접속
- Spring LocalDateTime response array
- Supabase edge function insert data
- Today
- Total
목록주 4일 근무제 경험담 (3)
꿀맛코딩
주 4일 근무제 해택을 처음 맛본 후 목요일이 되었음. 어제 낮잠까지 자고 했더니 수면이 충분 했나 봄, 아침에 거울을 봤는데 오늘은 사람이 앞에 서 있었음. 피곤해 찌든 좀비가 아니였음... 게다가 목요일이여서 2틀만 더 일하면 쉬니까 먼가 기운이남. 슬슬 기상 시간도 빨라짐(8시 기상) 출근길이 즐거움. 그렇다고 싱글벙글 까지는 아니고, 그냥 먼가 상쾌한 느낌임. 이전에는 피곤해서 무조건 지하철 앉아 가겠다는 생각으로 내릴만한 사람들 차림, 행동 분석해서 앞에 서서 대기 했는데, 기운이 생겨서 그런지 걍 아무사람 앞이나 서서 폰으로 네이버 뉴스 보면서 여유롭게 출근함. 근데 여전히 하루 11시간 근무는 적응이 잘 안됨. 그래도 나에겐 수요일이라는 카드를 가지고 있기에 가끔 힘들때 꺼내 보면서 힘을 냄..
주 4일 근무제 첫 수요일 드디어 그 동안의 인고의 세월을 딛고 쉬는 날이 왔음. 사실 평일 날 쉬는건 오랜만이라 뭘 할지 감도 안잡힘 일단 눈에 보이는 할 일부터 처리함. 2틀 동안 쌓인 빨래 돌리고 (원래 쾌속으로 돌리는데 이날은 표준 설정으로 1시간동안 느긋하게 돌림) 설거지 한번 해주고, 먼지 채집용 돌돌이 테이프 이용해서 신나게 내 자취를 감추기 시작함. 그리고 평일에만 할 수있는 그 것 병원을 갔다옴. 햇빛도 잘 안보고, 운동도 잘 안하다 보니 면역력이 떨어져 피부 안좋아져서 피부과 ㄱㄱ 평일 근무 시간이라 그런지 병원에 사람도 별로 없어서 한 15분만에 진료랑 처방까지 마침. 집오면서 아메리카노 하나 사서 마시면서 느긋하게 집 걸어 가는데 세삼 먼가 나 혼자 여유롭게 느껴짐. 이때부터 수요일..
주 4일 근무제 2일째(8월 2일)는 그럭저럭 버틸만 했음 첫째날 너무 피곤해서 집 도착해서 씻고 누우니까 대략 저녁 12시 좀 넘었음 바로 골아 떨어져서 다음날 아침에 일어났는데, 야식을 안먹고 자서 그런지 오히려 몸은 가벼웠음. 게다가 이 날은 금요일이라 사실 몸도 마음도 가벼워서 그런지 즐겁게 일 했음 아직 수요일에 쉬는 행복은 못 느끼고 고통만 느끼다보니 다들 주 4일 근무제가 좋은 건지 의아해 하면서 그렇게 회사에서 저녁까지 불금을 보냄. 토요일은 내 생일이여서 혼자 즐겁게 고기도 구워먹고, 마라롱샤 만들어 먹고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놀면서 보냄 (절대 친구가 없어서 혼자 보낸게 아님. 내 생일은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었음 항상 힐링 할겸) 그리고 다음주 월요일 2틀만 출근하면 수요일 쉬는데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