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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원마이 자이로볼 사용 후기 (Yunmai powerball review) 본문

나의 보물 리뷰

샤오미 원마이 자이로볼 사용 후기 (Yunmai powerball review)

soycrab 2019. 10. 11. 14:05

 

내가 하는 일이 하루종일 앉아서

키보드를 두드리는게 전부 이다 보니, 

시간이 지나면서 손목에 통증이 오기 시작했다. 

 

크게 아픈 정도는 아니여서 그냥 무시 하면서 지내다가 

우연히 운동기구중 자이로볼 이라는걸 알게 되었다. 

 

손목 강화및 손목 터널증후군 예방 효과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제품도 워낙 많고,

가격대도 다양해서 고르기가 힘들었는데 

마침 샤오미에서 자이로볼을 싸게 판매하고 있었다. 

 

그림 1

 

가격이 싸다고 많이 조잡 하지는 않았다. 

밑에는 실제 제품 사진이다.

 

 

그림2

 

그림3

 

그림4

 

그림 5

 

그림 6

 

들어보면 뭔가 묵직한 느낌이 들면서 

손에 딱 잡힌다. 

 

이제품의 장점은 안에 볼을 회전시키기 위해 별도의 

장치가 필요 없다는점, 

 

일부 제품들은 끊이나 장치를 이용해

안의 볼을 회전시켜야 하고,

그걸 잃어 버리면 사용이 불가능 하다. 

 

하지만 샤오미 원마이 자이로볼은 그림 4 에 화살표 모양대로 

볼을 돌려주면 자동으로 감기게 되고, 

손을 때면 볼이 돌아가면서 바로 시작이 가능하다. 

 

하지만 자이로볼 특성상 

내부의 볼이 가속력을 낼수 있게

방향에 맞추어 회전을 시켜야하는데, 

이부분은 연습이 필요하다. 

 

나도 첫날 받자마자 궁금함에 바로 작동을 시켰는데 

대략 10회정도 하다가 안되서 포기 했다. 

 

그러다가 유튜브를 통해 자이로볼 회전 원리를 배워서 

다시 시도하니 아주 잘 되었다. 

 

이녀석이 가속도가 붙기 시작하면 굉장히 묵직하고 

팔 전체에 운동효과가 엄청나다. 

 

간혹 후기에 별 운동이 되지 않는다는

글들이 쓰여져 있는데 무시하면 된다. 

아마 두종류의 사람일수 있는데

 

첫째  힘이 너무 강한 사람.

(힘이 얼마나 강해야 이녀석을 최대속도로 유지하면서 운동이 가능 할 지는 모르겠다.)

 

둘째 제대로 가속을 못시키는 사람.

이녀석은 운동하는 사람 스스로

회전력을 조절해서

원하는 운동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즉 강하게 돌릴수록 부하가 심해진다. 

 

대략 1분 정도 최대 속도를 유지하는 것도 힘들지만 

이걸 양손을 번갈아가며 계속 하다보면 10분정도 뒤에는 

두 팔이 엄청나게 당겨온다. 

그만큼 운동량이 많다는 소리이다. 

 

또한 시작한지 대략 3~ 4주정도 지났는데, 

생각보다 손목 통증이 많이 줄어 들었다. 

 

이가격에 재미도 있고, 이정도의 운동 효과가 있다는게 

굉장히 큰 매력인것 같다. 

 

손목 통증이 있으신 분들은 천천히 운동 강도를 높여 가면서 

운동을 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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