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략 2달간 약 10kg 정도
살을 뺏다.
밤에 야식을 안 먹고 자면
잠이 오지 않을 정도로 심각한
야식 중독 이였는데,
걷기, 자전거 타기를 병행하면서
운동한 게 아까워서 야식을 끊었더니
그래도 생각보다 버틸 만 해졌다.
하지만 어김없이 새벽까지 놀다가
먹방을 보면 배가 고파지기 마련이다.
이때 훌륭한 간식을 찾았으니
바로 번데기!!!!!!!
고단백에 저칼로리 이다보니
요즘 인기가 많아졌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조리전 번데기
2kg 정도를 대략 2만원 전후로 구매가 가능했다.
물론 직접 번데기를 조리해서 자기 입맛에 맛게 먹으면
가장 좋겠지만,
번데기 삶을때 나는 그 냄새를 나는 알기 때문에
조리가 된 통조림으로 구매하기로 했다.
여기저기 쇼핑몰을 뒤져가며 가장 양 많고 값싼 걸 찾아보니
쿠팡 번데기가 제일 가성비가 최고였다.
무려 2.8kg에 15,400원
처음에 개봉전에는
국물만 잔뜩 들었을줄 알았는데,
막상 까보니 국물이 잔뜩 들어있다.
하지만 절대 번데기 양이 적지 않다.
한 끼 식사 및 안주로도 훌륭한 양이였다.
그리고 그냥 먹어도 매우 단백하고
절대 비린맛이나, 거부감이 드는 맛이 하나도 없었다.
생각보다 너무 깔끔한 맛이어서 놀랐음 ;;;
하지만 나는 건강을 생각하지 않고
막사는 것 같이 행동하지만
건강을 오지게 챙기므로
생마늘을 듬뿍 넣어주고 같이 먹어주었다.
보기에는 약간 거부감이 들 수도 있지만,
잘 섞어서 번데기랑 같이 먹으면
생각처럼 거부감이 든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 마늘은 꼭 하루에 몇 개씩 먹어주되,
상대방을 위해서 자기전에 먹자,
활동 시간에 먹으면 민폐다.
원래 단백질 식품이 가스가 많이 생겨서
자기 전에 먹으면 배가 아플 때가 있는데,
번데기는 자극적이지 않아서 인지
내 몸에 맞아서 인지 야식으로 먹어도
더부룩한 느낌이 없어서 좋았다.
출출할 때는 번데기 추천!!!!!
번데기 맛있게 먹는 방법 아시는 분?!
'운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걷기 및 자전거 타기 3개월차 중간 점검 (0) | 2019.11.04 |
---|---|
주말 자전거 타기 및 꽃 구경 (0) | 2019.10.29 |
남자 두명의 자전거 여행기 (구디 -> 성남 90km) (3) | 2019.10.21 |
자다가 종아리에 갑자기 쥐가 날때 해결 방법 꿀팁 (0) | 2019.10.16 |
주말 걷기, 자전거 타기 운동 후기 및 효과 (0) | 2019.10.10 |
행복한 코딩을 위하여!
포스팅이 좋았다면 "좋아요❤️" 또는 "구독👍🏻"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