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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Fresh App 미국 냉장 프라임 척아이롤 스테이크 본문

개발자의 가성비 요리

GS Fresh App 미국 냉장 프라임 척아이롤 스테이크

soycrab 2019. 10. 14. 16:28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우연히, 

지하철 광고에 

가수 홍진영 씨가 GS Fresh App을 광고하길래, 

내용을 보니 당일 배송이 가능하다구 한다. 

 

평소  쿠팡, 홈플러스를 사용하는데, 

호기심에 한번 설치해 보았는데, 

 

출시한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상품이 많이는 없었다.

그 와중에 눈에 띄인게 

미국 냉장 프라임 척아이롤이다. 

가격도 500G 에 7920원에 

무려 냉장 소고기다. 

 

스테이크는 일주일에 한 번씩은 꼭 해 먹는 편이라. 

두고두고 먹을겸 + 이벤트 중이라  3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할인

쿠폰 적용이 가능해서 4개를 주문했다. 

총금액은 31,680원!

쿠폰 할인후 금액은 26,680원!!!!!

 

그리고 더 놀란 것이 있었다. 

보통 홈플러스 같은 경우는 배송비가 3500원 정도가 붙는데,

아직 GS Shop은 무료이다!! 

당일 배송으로 오전에 주문해서 오후 또는 저녁에 받을 수 있어서

바로 주문을 했다. 

(사용자가 아직 적어서 그런지 당일 내가 원하는 시간 언제든 배송을 받을 수 있다 ;;;;)

 

그리고 퇴근후 집에서 가서 문 앞에 딱!!!

배송비가 없어서 그런지 비닐봉지에 아이스팩 1개가 담겨 있는 

포장이었지만 이게 어디인가? 공짜로 아이스 팩도 넣어 주셨다. 

내가 받을 수 있는 시간을 정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문제 될 게 없다. 

 

4개의 주문 상품이 한 개의 팩에 담겨 포장되어 있었고, 

크기 두께 모두 만족 스러웠다. 

 

 

 

 

 

 

 

 

소분을 해놓고 보니 이 정도 이다. 

내 손이 대략 22cm 정도 인데, 

고기가 상당히 큰편이다. 

저게 총 2kg 이니 

작은 봉지의 고기를 제외하면 나머지 고기의 중량은 대략 7~800그람 정도 사이즈였다.  

 

이제 구워보자 ! 

달궈진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앞 뒤로 3분씩 구워주고 양옆도, 

1분씩 구워 주었다. 

 

 

 

고기가 평평하게 잘려 있지 않아서, 

두께 차이가 조금씩 있어서 두꺼운 부분은 따로 잘라내어 

1분씩 더 구워주고, 레스팅 한 다음 먹어 보았다. 

 

굽기 정도는 미디움 웰던 정도였는데 살짝 질겼다.

(대략 2분 정도가 적당한듯 하다. 차라리 레스팅 시간을 좀 더 늘려주자.)

첫맛이 살짝 누린내가 난다. 

풀을 먹고 자란 소 맛이다. 

이럴 때는 마늘과 같이 먹으면 소의 잡내가 없어지고,

깔끔하다. 

 

건강을 위해 그린빈과 아스파라거스도 추가해서 먹었다. 

 

 

후기

 

가격 자체로도 정말 가성비가 훌륭하다. 

누린내가 살짝 낫지만 엄청 심한 정도는 아니다. 

굽기는 살짝 미디움 레어가 질기지 않고 적당할 듯하다. 

소고기는 마늘과 같이 먹으면 질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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